인천지역 농업인들이 모여 올해 농업분야 신기술 보급사업에 대한 평가를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인천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3일 ‘2016년도 새기술보급 시범사업 종합평가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날 종합평가회는 원예, 축산, 농업경영 등 12개 사업 17개소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각 사업별 추진결과 및 사업성과 보고를 시작으로 농업인 및 생산자 단체를 통해 새기술이 확산·보급될 수 있도록 새기술 적용 전·후 사업성과 분석, 문제점 도출 및 개선방안에 대한 토론 및 질의응답으로 진행됐다.
이와 함께 명품농산물 생산에 기여한 인천지역 농업 유공자와 우수 강소농으로 선정된 농가에 표창을 수여했다.
/김현진기자 kh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