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일자리재단, 여성 CEO 지식재산권 관리역량 강화 교육

2016.11.24 21:26:07 3면

경기도일자리재단과 경기지식재산센터는 24일 용인 소재 하이드파크에서 ‘여성 CEO 지식재산권 관리역량 강화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여성 초기창업가의 지식재산권 관리 역량 강화 및 특허권 관련 정보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지식재산권 트렌드에 대한 특강과 1:1 특허상담으로 구성됐다.

최장훈 가치공학연구소 소장의 ‘기술개발 트렌드와 특허사례 및 특허분쟁 대응요령’ 특강도 이어졌다.

최 소장은 “최근에는 인간에 대한 배려가 기술개발에 녹아들고 있는 추세로 지식재산권의 가치가 점차 높아지고 있다”면서 “산업재산권, 저작권, 신지식재산권 등 기술과 관련된 법제도를 마련해 지식재산권을 보호하고 육성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여성 CEO와의 1:1 특허관련 상담에는 강혜원 변리사가 참석했다.

상담을 받은 최지영 더즐거운교육연구소 대표는 “우리 연구소가 출시한 제품 상표와 비즈니스모델 특허에 대해 상담을 받았다. 초기창업 후 가장 힘든점 중 하나가 특허권 등 전문지식을 살펴보는 일인 만큼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자주 주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화수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는 “향후 초기창업자들의 상표권을 보호하고 특허관리 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는 실무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연우기자 27yw@
이연우 기자 yaonwoo9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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