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신포동 일대 불법 입간판·배너 등 정비

2016.11.27 20:33:42 6면

인천 중구청은 인천지역 대표 관광거리인 신포동 문화의 거리 일원의 불법 유동광고물을 일제 정비했다고 27일 밝혔다.

구는 최근 신포동 문화의 거리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통행 및 교통안전을 방해하는 ‘불법 유동광고물(에어라이트, 배너, 입간판 등)’ 일제정비를 실시했다.

이번 일제정비에서는 지난달 현장계도를 통해 광고주의 자진정비를 유도했으나 여전히 정비되지 않은 불법 유동광고물에 대한 수거가 중점적으로 진행됐다.

구 관계자는 “수인선의 개통으로 관광객의 유입이 증가하고 불법 유동광고물에 대한 민원이 급증함에 따라 깨끗한 관광명소로서의 구의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진행하게 됐다”며 “이를 계기로 불법광고물 근절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시민의식이 성장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주민불편사항을 적극적으로 해결하겠다”고 말했다.

/신재호기자 sjh45507@
신재호 기자 sjh45507@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