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리본 프로젝트는 올림푸스한국이 2013년 7월부터 진행해 온 사회공헌 활동으로, 희망을 상징하는 블루리본을 두르고 장수 사진을 촬영한 뒤 인화해 어르신들에게 전달하고 있다.
그 결과, 올림푸스한국㈜는 현재까지 전국 재가노인복지센터, 요양병원, 저소득층 및 홀몸노인 등 소외계층 5천여 명의 어르신들에게 무료영정사진 촬영을 지원해왔고, 여주시에는 지난해 3월 70여 명 지원을 포함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해나갈 예정이다.
올림푸스한국 측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장수사진을 촬영해 줄때 환한 미소를 보이는 어르신들을 보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에 원경희 시장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무료 장수사진 촬영 서비스를 제공해 준 데 대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대기업 사회환원 사업은 정부3.0의 핵심가치인 소통, 협력을 실현하는 것으로 세종인문도시 명품여주를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당부한다”고 말했다./여주=김웅섭기자 1282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