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공사는 6일 ‘2016 한국의 경영대상’ Dominant of the Value 시상식에서 고객가치 최우수기업에 3년 연속 선정됐다.
‘Dominant of the Value’는 29년 전통을 가진 대한민국 최고 권위의 상으로 고객가치, 혁신역량, 사회가치 등 6개 분야에서 한국 산업을 선도하고 있는 기업들에 주어지는 상이다.
수상 기업들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에서 전문가와 고객 조사를 통해 선정하는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에서 상위에 오른 기업들을 대상으로 한 평가에 의해 선정된다.
공사는 지난 해 2년 연속과 공기업 최초라는 기록을 세웠으며 올해 역시 12개 수상 기업 중 하나로 이름을 올렸다.
공사 관계자는 “공사는 공항이용객 만족을 최우선 목표로 공항내 정부·항공사·입점업체·협력사 등과 지속적으로 혁신하기 위해 머리를 맞대고 있다”며 “11년 연속 세계공항서비스평가 1위를 한 저력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고객의 가치를 드높이는 경영활동을 통해 글로벌 리딩공항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김현진기자 kh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