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역 물류인들이 한 해를 돌아보고 새로운 도전을 위해 역량을 결집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인천시는 ㈔인천항발전협의회, ㈔인천시물류연구회와 공동으로 ‘2016년 물류발전대상 시상 및 물류인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전성수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지역 국회의원, 시의원, 인천지방해양수산청장, 인천항만공사 등 물류관련 기관, 단체, 학계, 기업대표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또 올해 ‘제11회 인천시 물류발전대상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도 진행됐다.
올해 수상자로는 ‘기업부문’ 본상에 인천국제물류센터㈜, 특별상에 간코로지스틱스코리아㈜, ‘개인 및 단체부문’ 본상에는 남흥우(64) ㈜천경 경인지역본부장, 특별상에는 김병화(54) ㈜대우로지스틱스 중부지역본부장이 각각 선정됐다.
/김현진기자 kh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