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시설관리공단, 인천 최초 청렴자문위 발족

2016.12.08 20:53:36 6면

민간·공직자 등 5명 구성
1차 청렴자문위원회 열어

부평구 시설관리공단은 지난 7일 인천시 최초로 청렴자문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촉장 수여 및 제1차 청렴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공단의 청렴자문위원 위촉은 ‘청탁금지법’, ‘부평구시설관리공단 청렴자문위원회 운영규정’ 시행에 따른 후속조치의 일환이다.

이번에 위촉된 자문위원은 청렴분야 활동 민간인 및 관계 공직자 등 5명(당연직 1, 위촉직 4)이다.

자문위원들은 앞으로 ▲부정청탁의 공개 ▲청탁금지법 신고처리·조치 ▲포상금 지급대상자 추천 등에 관한 전문적 자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처음으로 개최된 제1회 청렴자문위원회에서는 위원회 활동의 시작을 알리며 그 동안 공단의 공단의 청렴활동 주요 실적이 보고됐다.

이어 자문위원 상호간 논의를 통해 ‘2017년도 위원회 운영 계획(안)’을 확정했다.

변천수 이사장은 “청렴은 공직자가 지켜야 할 가장 중요한 덕목으로 공단은 청렴문화 정착과 청탁금지법 준수에 앞장서 나갈 계획이며 이를 통해 모두가 동등하게 대우받고 공정하게 경쟁하는 사회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정규기자 ljk@
이정규 기자 ljk@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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