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의회, 소외이웃에 사랑의 구공탄 선물

2016.12.21 20:55:37 11면

‘연탄배달’봉사… 3가구 전달

 

광주시의회는 21일 시의회 의원 및 직원 등 15명이 참여해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한 ‘사랑의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오포읍에 거주하는 박모(60)씨 등 기초생활수급자 3가구에 연탄 1천500장을 직접 배달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이문섭 의장은 “연말을 맞아 어렵고 소외된 우리의 이웃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연탄을 배달했다”며 “내년에도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관심과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광주=박광만기자 kmpark@
박광만 기자 kmpark@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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