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 악취방지시설 설치 지원

2017.01.02 21:03:17 6면

악취 중점관리 업체 대상 선정
오늘부터 16일까지 신청·접수

인천 남동구가 악취 다량발생 위험을 갖고 있는 사업장에 악취방지시설 설치 보조금을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지원 기준은 반복적인 악취 민원으로 시설개선이 시급한 경우, 악취 중점 관리 대상업체로 선정된 경우, 현장조사 결과 시설개선 필요성이 인정되는 경우, 기타 악취방지시설 개선이 필요하다고 인정된 경우 등이며 영세사업장을 우선 선정해 지원한다.

지원규모는 총 1억7천500만 원으로 사업비의 70%이내에서 업체별 방지시설 신규 설치 시 5천만 원, 시설 개선 시 3천만 원이며 나머지 30%는 사업자가 부담해야 한다.

지원신청 현황에 따라 심사를 거쳐 개별업체의 구체적 지원 규모를 결정한다.

신청 기간은 3일부터 오는 16일까지로 구는 1월 중 선정결과를 개별 통지할 방침이다.

특히 악취방지시설 설치 후 오염도 검사결과 효율개선이 확인될 시 보조금을 지급하며 운영사항에 대해 3년간 사후관리를 실시한다. 자세한 사항은 구 환경보전과(☎032-453-2612)로 문의하면 된다.

/신재호기자 sjh45507@
신재호 기자 sjh45507@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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