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진흥공단 인천지역본부는 지난 1일자로 김창철(55·사진) 신임 지역본부장이 부임, 본격 업무에 들어갔다고 3일 밝혔다.
김 신임 본부장은 경남 창원출신으로 지난 1988년 고려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한 뒤 중소기업진흥공단에 입사해 청도중소기업지원센터장, 중남부권경영관리실장, 기획조정실장 등을 지내며 기획과 수출 등 모든 현장 분야에 정통한 중소기업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김 신임 본부장은 “인천지역 중소기업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수출 및 고용 창출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김현진기자 kh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