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덕순 광주부시장, 새해 거점소독시설 행보

2017.01.03 20:59:37 11면

방역현장 점검… 근무자들 격려

 

제15대 광주부시장으로 취임한 박덕순 부시장은 2일 시무식을 마치고, 첫 행보로 관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PAI) 확산을 막기 위해 설치 운영 중인 곤지암읍 삼리 도자 공원 내 거점소독시설을 방문 점검했다.

이날 박 부시장은 소독필증 발급현황과 대인소독실 등 방역 현장을 점검하고 방역을 위해 힘쓰고 있는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이어 “축산농가를 방문하는 모든 차량은 거점소독시설에서 소독을 실시 한 후 농가에 출입 할 것”을 주문하며, “AI 방역 사각지대에 놓인 소규모 사육농가에 대하여도 예찰을 강화하고, 예방적 도태를 유도해 관내 AI 차단방역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광주=박광만기자 kmpark@
박광만 기자 kmpark@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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