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덕순 광주 부시장, 현안사업 챙기기 ‘분주’

2017.01.05 19:46:37 10면

AI 차단 거점소독시설 방문
도로망 신설 진행상황 등 점검

 

박덕순 광주시 부시장이 주요사업현장 점검으로 발 빠른 행보를 보이며 현안사업 챙기기에 시동을 걸었다.

박 부시장은 취임 당일인 지난 2일 관내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 방지를 위해 운영 중인 곤지암 삼리 거점소독시설을 방문해 방역을 위해 힘쓰고 있는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이어 4일에는 ▲광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 ▲광주역사 연결도로 ▲경안중~신장지사거리 도로 확·포장 공사 ▲광주역사~종합운동장간 보도육교 설치 사업 ▲다목적체육관 건립 현장 등을 방문해 추진실태와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건의사항을 수렴했다.

또 그는 다음날인 5일에도 ▲경안동 주민문화복지센터 신축공사 ▲목현천 생태하천복원사업 ▲한양 삼십리 누리길 조성사업지를 방문, 사업장별 각종 문제점을 점검하고 대책을 논의했다.

박 부시장은 현장점검에서 “도로망 신설에 따른 교통대책을 함께 마련하고 사업현장에서 예상되는 각종 사고와 민원사항에 선제적 대응은 물론 적기에 사업을 완공하여 시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도시환경이 조성되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광주=박광만기자 kmpark@
박광만 기자 kmpark@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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