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정보와 공강정보를 활용한 인천시 서구의 정책지도 콘텐츠가 우수한 사업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구는 국토교통부 공간정보 전문가로 구성된 ‘공간정보사업평가단’에서 실시한 전국 312개 지자체의 218개 사업에 대한 자체평가 및 사업간 관계분석에서 ‘지자체 국가공간정보체계 구축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구는 ‘GIS(Geographic Information System)-빅 데이터(Big Data)를 활용한 정책지도’를 시행, 정책 현안에 대해 부서 간 협업을 통해 정책지도 콘텐츠를 발굴하고 행정정보와 공간정보를 융·복합한 정책지도를 만들어 합리적인 정책 수립에 기여한 점이 높은 점수를 얻었다.
특히 정책지도에 대한 인지도 향상과 더불어 타 지자체로 확산할 필요가 있는 우수한 사업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구 관계자는 “행정정보과 공간정보를 활용해 합리적인 정책수립과 구정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발굴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김현진기자 kh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