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에 ‘관광택시’ 달린다 시, 내달 중 50대 공개모집

2017.01.10 20:56:54 9면

광명시는 주요 관광지 이동 및 안내 등 관광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50대의 관광택시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오는 2월 중 개인 및 법인택시를 상대로 관광택시를 공개모집해 선발된 택시 외부에는 ‘관광택시’ 표지판을 부착하고 운전기사들에게는 통일된 복장을 갖추도록 할 예정이다.

선발된 운전기사들은 시 주요 관광지 안내와 문화해설 등에 대한 교육을 받은 후 시 관광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된다.

관광택시는 콜택시(☎1588-5775)로 운영되며 장소와 이용시간 등을 운전기사와 협의해 자유롭게 관광할 수 있다.

요금은 기본 2시간 4만 원에 1시간 추가시 2만 원이다.

양기대 시장은 “시는 대한민국 최고의 동굴테마파크인 광명동굴과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 오리서원 등으로 인해 연간 200만 명이 찾는 관광도시가 됐다”며 “앞으로 시 관광 명소 접근성을 더욱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교통정책을 추진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광명=유성열기자 mulko@
유성열 기자 mulko@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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