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청소년수련원은 여성가족부가 실시한 ‘2016 청소년수련시설 종합 안전점검 및 운영평가’에서 4년 연속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유스호스텔, 야영장 등 전국 293개 청소년수련시설을 대상으로 건축·토목·기계·소방·전기·가스 등 6개 분야에 걸쳐 진행됐다.
또 운영·관리체계, 청소년 이용 프로그램 운영상황, 인사·조직 관리, 시설운영 등 7개 항목에 대한 종합평가도 이뤄졌다.
도청소년수련원은 소외·장애 청소년과 다문화청소년 등 도내 사회적 취약계층에 놓인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무료지원사업을 펼친 점이 높게 평가받았다.
숙소 리모델링으로 수용인원을 늘려 청소년의 만족도를 높이고, 교육체험장 등의 시설투자로 안전하고 쾌적한 수련환경을 조성했다는 점도 호평을 받았다.
/이연우기자 27y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