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올해 지역 사회서비스 사업에 384억원을 들여 도내 아동, 노인, 장애인 등 4만6천여명을 지원키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사회서비스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사회적으론 필요하지만 민간기업이 저수익성 등으로 참여하지 않는 복지서비스다.
도는 서비스가 필요한 도민에게 바우처(이용권)를 제공해 비용 일정액을 지원해왔다. 항목별로는 ▲우리아이 심리지원 ▲노인맞춤형 운동처방 ▲시각장애인 안마 ▲장애인 보조기기 렌탈 ▲아동정서발달 지원 등이 있다.
지원대상은 도내 거주하는 기준중위소득 120~170% 이하인 아동, 노인, 장애인 등이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 홈페이지(http://www.ggss.or.kr)를 참고하거나 전화(031-267-9372~5)로 문의하면 된다.
/이연우기자 27y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