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무료법률상담실 확대 운영 내달 2일부터 25개 시·군으로

2017.01.23 20:36:59 2면

경기도가 무료법률상담실을 다음달 2일부터 25개 시·군으로 확대 운영한다.

무료법률상담실은 저소득 취약계층과 도민을 위해 마련된 시·군 거점 상담실로 지난 2012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현재 도내 무료법률상담실은 20곳으로 시·군에서 한 곳씩 마련돼 있다.

지난해 상담실 이용건수는 총 117건으로 이 중 무료소송과 서민채무자대리인, 개인회생·파산 등 23명에 대해 법률구조가 이뤄졌다.

이번에 운영되는 곳은 의정부 의정부·동두천·부천·김포·안양시 등 5곳이다.

도 관계자는 “일반 도민과 비교해 법률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외국인주민과 저소득취약계층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무료법률상담실을 확대하게 됐다”며 “이번 거점 상담실 확대로 도민의 법률복지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지난 2009년부터 무료법률상담서비스를 실시 중이다.

상담을 원하는 도민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도 무료법률상담실에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무료법률상담실(031-8008-2234) 또는 경기도 콜센터(120)로 문의하면 된다.

/조용현기자 cyh3187@
조용현 기자 cyh3187@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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