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콘텐츠진흥원이 오는 7일과 21일 판교 경기글로벌게임센터(지넥스트센터)에서 ‘경기게임아카데미 오픈세미나’를 개최한다.
세미나에서는 1인 개발자와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창업 시 필요한 노하우’에 대한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먼저 7일엔 국내 주요 게임개발사에서 클라이언트 프로그래머로 활약한 김미선 캐럿게임즈 대표가 ‘사업은 디버깅이다’로 강의를 펼친다.
21일에는 정진섭 메구스타게임즈 대표가 ‘1인 개발자가 되기 전 알아둘 것들’을 통해 게임의 제작부터 출시까지 과정을 공개한다.
참가신청은 온오프믹스 홈페이지 또는 디노마드 옐로아이디를 통해 가능하며, 게임에 관심있는 학생부터 현직 종사자까지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경기콘텐츠진흥원 관계자는 “그동안 게임 개발과 기획이 주를 이루었다면 2월에는 실제 창업을 희망하는 사람들을 위한 창업노하우가 중심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연우기자 27y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