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햇살하우징 사업’ 154호→340호 확대

2017.02.01 20:10:35 2면

경기도가 올해 ‘햇살하우징 사업’ 대상을 154호에서 340호로 확대한다고 1일 밝혔다.

햇살하우징 사업은 취약계층 주택의 노후 보일러 및 단열 효율이 낮은 창호를 교체하고 LED조명을 설치하는 등 에너지효율을 향상시키는 취지의 주거복지사업이다.

도는 지난 2013년 81호를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총 429호에 해당 사업을 실시했다.

올해는 예산 12억1천2백만원이 투입, 우선 대상가구의 실태조사 및 공사를 시행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이달 중순부터 4월까지는 시·군에서 신청받은 주택 340호를 대상으로 현지조사를 실시, 6월부터는 에너지효율 및 실내공기질을 진단해 공사에 들어갈 방침이라고 도는 설명했다.

햇살하우징 사업 지원대상은 주거급여 지원대상에서 제외되는 중외소득 50% 이하 가구다.

/이연우기자 27yw@
이연우 기자 yaonwoo9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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