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31개 시·군, 하천 정비사업 조속 추진

2017.02.02 19:47:56 3면

경기도가 2일 ‘2017년 하천업무 도·시군 과장회의’를 열어 지방하천 정비사업을 조속히 추진키로 했다.

도와 도내 31개 시·군은 이날 회의에서 지방하천 관련 사업의 정책방향과 재정비방향, 법령 정비 등을 이야기했다.

아울러 수해로부터 도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자 올해 하천관련 예산의 조기집행을 적극 실시하기로 뜻을 모았다.

각 시·군의 건의 내용은 ▲안산 안산천 고향의 강 정비사업 시행계획 조기 고시 추진 ▲안산 신길천 연계구간 지방하천지정 및 하천명 변경 ▲하남 학암천 소하천정비종합계획 조속 승인 ▲동두천 신천 하천사업 2017년 착공 ▲부천 굴포천 귤현보 철거 등이다.

특히, 해빙기나 여름철 우기 등 상황에서 현장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품질 및 안전관리 대책, 수해방지대책 등에도 힘쓰기로 했다.

도 관계자는 “올해 지방하천 관련 사업은 조기 발주에 따른 완벽한 수해 예방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연우기자 27yw@
이연우 기자 yaonwoo9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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