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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署, ‘건전한 졸업식 문화’ 조성 캠페인·순찰 전개

2017.02.05 19:20:22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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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순찰차 배치·집중 예방활동
학부모·학교 등 합동 선도·단속

 

동두천경찰서는 2월 한 달간 관내 초·중·고등학교의 졸업식에서 강압적인 뒤풀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캠페인 및 순찰활동을 전개한다고 5일 밝혔다.

이에 따라 동두천서는 지난 3일 관내 중·고등학교 졸업식에 학교전담경찰관과 지역경찰 112순찰차를 배치, 집중 예방활동을 펼쳤다.

또 학부모와 학교, 교육지원청 등 관계단체 합동으로 취약지역 순찰활동과 청소년 밀집지역 및 출입·고용금지 업소 점검을 진행, 선도와 단속을 병행 추진했다.

경찰 관계자는 “강압적 졸업식 뒤풀이를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협력, 졸업식 문화 정착 및 예방·선도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두천=유정훈기자 nky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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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훈 기자 nkyoo@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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