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 전망 좋은 사회적일자리 찾는다

2017.02.08 19:43:39 2면

도, 사회적일자리발전소 회의

경기도는 8일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에서 올해 첫 ‘경기도 사회적일자리 발전소’ 회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는 향후 국내에서 성장이 유망한 10개의 사회적일자리에 대해 논의했다.

사회적일자리 발전소는 사회적일자리 정책을 발굴하는 회의체로 지속가능한 일자리 발굴을 위해 아이디어를 내고 실행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회의는 ‘신직업을 통한 사회적일자리 개발’, ‘공공서비스 활성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 사업’ 등을 주제로 발표와 종합토론으로 진행됐다.

주제발표를 맡은 김중진 한국고용정보원 연구위원은 전망이 밝은 직업으로 ‘수면상담사’, ‘병원아동생활전문가’ 등 10개의 사회적일자리를 선정했다.

도는 이번 회의를 통해 지속 논의 후 유망직군 선정 시 지원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이날 강득구 연정부지사는 “6% 후반의 우리나라 보건·사회서비스 고용비중을 선진국의 13%까지 확대할 계획”이라며 “경기도 사회적일자리 발전소를 통해 여러 전문가들과 머리를 맞대 도민들의 일자리가 늘어날 때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조용현기자 cyh3187@
조용현 기자 cyh3187@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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