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으로 전기요금 ‘뚝’ 도, 베란다형 발전소 지원

2017.02.12 19:47:06 2면

경기도가 ‘최소 비용 최대 전기효율’을 위해 올 11월까지 베란다형 태양광 발전소 보급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사업대상은 소규모 태양광 발전설비(난간거치형, 고정식, 이동식)를 각 가정별로 설치할 수 있는 아파트, 연립주택, 다세대 주택 등 도내 공동주택이다.

도는 베란다형 태양광 발전설비 지원사업을 통해 가구당 최대 60만원까지 지원할 방침이다.

보급제품은 공인 성능검사기관 및 설비인증검사를 통과하고 생산물배상책임보험에 가입된 발전용량 200~500W 제품(총 13개)으로, 설치 후 5년간 무상 A/S도 가능하다.

설치를 희망하는 도민은 업체와 제품을 선택해 경기도에너지센터로 신청하면 되며 선착순으로 지원된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테크노파크 홈페이지(http://pms.gtp.or.kr) 공고란을 참고하거나 경기도 에너지센터(031-500-3300)로 문의하면 된다.

/이연우기자 27yw@
이연우 기자 yaonwoo9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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