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 오복건설중기㈜, 수년째 이어온 아름다운 기부

2017.02.13 20:09:27 11면

송내동 주민자치센터에 백미 기탁

 

동두천시에 위치한 오복건설중기㈜가 최근 관내 소외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송내동 주민자치센터에 백미 10㎏ 50포대를 기탁했다.

이번에 전달된 쌀은 관내 경로당, 홀몸노인, 소년소녀가정 등 어려운 가정에 보내질 예정이다. 김기현 대표는 “겨울 나기가 어려운 소외계층들에게 작게나마 힘이 되었으면 한다”며 “항상 지역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기현 대표는 수년째 사랑의 쌀을 기증해 따뜻한 지역사랑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동두천=유정훈기자 nkyoo@
유정훈 기자 nkyoo@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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