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모금회, 전국 평가서 압도적 ‘최우수지회’ 선정

2017.02.14 20:42:58 7면

작년 132억 목표 121% 달성
신규 아너 소사이어티도 30명
나눔문화 새 메카로 자리매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인천모금회)가 전국에서 가장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압도적인 1위로 최우수지회에 선정됐다.

인천모금회는 14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전국 17개 지회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2016년도 성과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S등급을 받았다.

인천모금회는 지난해 지회별 모금·배분·홍보·조직운영 4개 분야, 16개 지표를 대상으로 실시된 성과평가에서 분야별로 우수한 성적을 거둬 2위와 상당한 점수차를 보였다.

특히 2016년도 모금총액증가율, 아너 소사이어티 신규회원 가입률, 개인정기기부자 모금증가율, 법인기부자 개발실적, 기부자유지율, 지역 사회복지 유관기관과의 소통노력, 배분현장 교육실적, 고객만족도, 나눔문화 저변확대를 위한 대시민 홍보 등 전반적인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인천모금회는 이를 나눔문화의 새로운 메카로 자리잡은 인천의 위상을 확인한 쾌거로 보고 있다.

실제로 인천모금회는 지난해 모금목표액 131억9천만 원을 정한 뒤 160억7천만 원을 모금, 달성률 121.8%라는 역대 최고 실적을 거뒀다.

또 지난 한해에만 아너 소사이어티에 30명이 신규로 가입, 현재 103명의 나눔리더가 활동하고 있다.

조건호 회장은 “인천모금회가 이렇게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었던 것은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소외된 이웃들을 생각하며 나눔을 실천해 주신 시민들 덕분이다”며 “나눔의 역사를 새롭게 쓴 인천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류정희기자 rjh@
유정희 기자 tally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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