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도당, 대선필승 목표 19일 ‘10만 전사 출정식’

2017.02.16 19:37:20 3면

국민의당 경기도당이 19일 오후 2시 안산 문화예술의전당에서 ‘10만 전사 출정식’을 펼친다.

현재 2만1천여명인 국민의당 도당 당원이 1인당 5명 이상의 당원을 확보함으로써 당원 10만명을 이뤄 ‘대선필승’을 하겠다는 취지다. 참여자는 박지원 당 대표와 안철수, 천정배, 손학규 등 대선후보를 비롯한 60개 지역위원회의 도당 당원 1천500여명이다.

이날 행사는 ▲1부 세월호 분향 ▲2부 국민의당 출정장수(대선후보) 출사표 ▲3부 경기도당 10만 전사 출정식 순으로 진행된다.

앞서 지난달 24일 박주원 국민의당 경기도당 위원장은 기자회견을 통해 “20대 총선에서 일었던 호남의 녹색돌풍이 도에도 이어지도록 ‘당원 배가운동’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2017년 대선, 2018년 지방선거 10곳 이상의 승리가 목표”라고 밝힌 바 있다.

/이연우기자 27yw@
이연우 기자 yaonwoo9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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