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900명 탑승 크루즈 퀀텀호

2017.02.26 20:32:05 7면

인천항 전용부두 올해 첫 입항

인천항에 올해 처음으로 대형 쿠르즈가 입항했다.

인천천항만공사(이하 IPA)는 인천남항의 신 국제여객부두 크루즈 임시부두 개장에 발맞춰 지난 25일 퀀텀오프더시즈호(이하 퀀텀호)가 입항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입항한 퀀텀호는 승객 4천600여 명과 승무원 1천300여 명 등 모두 5천900여 명이 탑승하고 있다.

쿼텀호는 2천90개의 객실과 카지노, 쇼핑센터, 야외풀장, 월풀, 암벽등반시설, 스카이 다이빙 시뮬레이터, 짐라인, 스파, 뮤직홀, 도서관, 로얄 극장, 면세점 등 다양한 편의시설로도 유명하다.

특히 해상 91m 높이에 달린 캡슐 안에서 주변 경치를 관람할 수 있는 전망대인 ‘North Star’가 인기리에 운영되고 있다.

남봉현 사장은 “인천항 개항 이래 최초로 개장된 크루즈 부두에 첫 크루즈선이 입항한다는 것에 의미가 있다”며 “여행객들이 더욱 편리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재호기자 sjh45507@
신재호 기자 sjh45507@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