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기 모니터링단은 오는 12월 말까지 불법 사설경주 사이트, 홍보글 적발 및 차단 등 전방위적인 불법 사설경주 감시 활동을 하게 된다.
감시단 인력은 지난해 1기 때 5명에서 10명으로 2배 증가했다.
경륜경정사업본부 관계자는 “IT기술의 발달로 불법 사설경주가 점점 교묘해지고 있어 적발이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며 “지난해 민간 모니터링단 운영으로 불법 사설경주 적발에 많은 도움을 받았기에 올해는 더 많은 모니터링단을 구성해 감시와 적발에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광명=유성열기자 mulk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