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폐아스콘 재활용 8억4천만원 예산 절감 노려

2017.03.05 20:14:25 7면

종합건설본부, 환경오염 줄여

인천종합건설본부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각종 건설현장에서 사용된 폐아스콘을 재활용, 폐기물 감소를 통해 환경오염을 줄이고 예산도 절약할 방침이다.

종건은 5일 올해 폐아스콘 재활용 9개 업체와 협약을 체결하고 폐아스콘 4만1천t을 재활용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종건은 이에 따라 폐아스콘 처리비용 8억4천만 원이 절감될 것으로 예상했다.

종건 관계자는 “폐기물로 처리해야 하는 폐아스콘을 재생 아스콘으로 재활용함으로써 시는 폐아스콘 처리비용 관련 예산을 절감하고 폐아스콘 재활용 업체는 재료 구입비용 등을 절감 하는 일거양득의 효과를 거두게 된다”고 말했다.

한편 종건은 지난해에도 폐아스콘 재활용 7개 업체와 협약을 체결, 도로포장 유지보수공사에서 발생한 폐아스콘 5만6천t을 재활용함으로써 11억3천만 원의 예산을 절감하는 성과를 올렸다.

/김현진기자 khj@
김현진 기자 khj@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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