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는 최근 광명3동주민센터와 광명3동 남녀 새마을협의회가 힘을 합쳐 청룡사 주변 나무들에 대해 전지작업은 물론 병해충 예방활동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특히 광명3동측은 생활쓰레기로 방치된 공한지를 상반기 중 화단으로 정비하는 한편 매년 5월쯤 실시하던 방역활동을 올해는 1개월 앞당겨 4월쯤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더불어 봄철 해빙기를 맞아 광명3동주민센터 직원들과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이 합동으로 재해 취약시설물 점검도 현재 진행 중에 있다.
김홍범 광명3동장은 “깨끗한 동네 만들기에 힘써주시는 새마을협의회 강기준 회장과 윤애덕 회장 등 모든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주민들께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도록 더욱 열심히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광명=유성열기자 mulk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