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안전대진단’은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국민, 민간 전문가 등이 함께 국민안전에 직결되는 시설에 대해 진단을 실시하고, 위험요인을 제거하는 범국가적 사고예방 운동이다.
경인지방우정청은 이번 추진기간 동안 전기·소방·시설물 등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민관합동점검반을 운영해 지반침하, 구조물 붕괴와 균열, 각종 위험시설물에 대한 해빙기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사고 발생 시 피해 최소화를 위해 종합적인 점검을 실시한다.
홍만표 경인지방우정청장은 “이번 국가안전대진단을 통해 해빙기 시설물 구조 약화에 따른 취약지역 위험요인을 사전파악 조치해 안전사고 발생 최소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국원기자 pkw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