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빙기 안전사고 예방’ 경인우정청이 앞장

2017.03.15 20:42:10 11면

이달까지 국가안전대진단 추진

 

경인지방우정청은 오는 31일까지 경기도와 인천 지역 우체국을 대상으로 해빙기 안전점검과 연계한 국가안전대진단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국가안전대진단’은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국민, 민간 전문가 등이 함께 국민안전에 직결되는 시설에 대해 진단을 실시하고, 위험요인을 제거하는 범국가적 사고예방 운동이다.

경인지방우정청은 이번 추진기간 동안 전기·소방·시설물 등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민관합동점검반을 운영해 지반침하, 구조물 붕괴와 균열, 각종 위험시설물에 대한 해빙기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사고 발생 시 피해 최소화를 위해 종합적인 점검을 실시한다.

홍만표 경인지방우정청장은 “이번 국가안전대진단을 통해 해빙기 시설물 구조 약화에 따른 취약지역 위험요인을 사전파악 조치해 안전사고 발생 최소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국원기자 pkw09@
박국원 기자 pkw09@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흥덕4로 15번길 3-11 (영덕동 1111-2)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