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광장]‘서해수호의 날’을 기억하자

2017.03.19 19:48:18 인천 1면

 

올해 3월 24일 대전현충원에서 제2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을 거행한다.

매년 3월 넷째주 금요일로 지정된 서해수호의 날은 2010년 3월26일 46명의 군장병들이 산화한 천안함 폭침 사건과 6명의 전사자를 낸 2002년 6월 29일 제2연평해전, 2010년 11월 23일 연평도 포격사건 등 서해 북방한계선(NLL)해역에서 북한이 감행한 도발 사건들을 함께 다뤄 북한의 도발에 맞서 고귀한 생명을 바친 호국영웅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온 국민과 함께 기리기 위해 작년부터 제정됐다.

1999년 6월 15일 서해 NLL 부근에서 제1차 연평해전, 2002년 6월 29일 제2차 연평해전, 2010년 3월 26일 천안함 피격, 2010년 11월 23일 연평도 포격 사건 등 북한의 지속적인 도발로 인해 소중한 우리 국군 장병들이 희생됐고 언제 어디서 다시 그 같은 일이 일어날지 모르는 상황이다.

이에 정부는 대한민국의 북방한계선을 지키기 위해 고귀한 생명을 바친 서해수호용사를 추모하고자 연평해전 등 각각의 행사를 통합하고 지속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매년 3월 넷째 주 금요일을 서해수호의 날로 제정했다.

그 목적은 제2연평해전, 천안함 피격, 연평도 포격 도발 등 북한의 도발에 맞서 서해수호를 위해 희생과 공헌한 호국영웅들의 숭고한 정신을 국민과 함께 기리고, 6·25전쟁 이후 끊임없이 지속돼 온 북한의 만행을 규탄하며, 최근 북한의 핵미사일 도발에 대한 정부의 대북정책에 대한 국민일체감을 형성하기 위함이다.

우리가 현재 누리고 있는 자유와 평화는 우리나라를 수호하기 위한 고귀한 희생 위에 이뤄지고 있음을 잊어서는 안되겠다.

세계유일의 분단국가에 처해 있는 우리는 다시 한번 서해수호의 날을 기억하며 예기치 못한 북한의 도발을 대비하고 온 국민이 함께 이를 극복해나가겠다는 마음으로 하나돼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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