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남동공단지원사업소는 이달 중 사업비 2억8천만 원을 투입해 남동공단 유수지근린공원 노후시설물 정비공사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정비공사는 파고라 1개소, 의자류 27개소, 체육시설 5개소 등의 노후시설물을 교체하고 인조화강석블럭 1천763㎡, 현무암판석포장 75㎡, 디자인형울타리 204m, 조경석쌓기 300m 등 시설물 공사를 진행한다.
또 지난 1992년 공원조성 후 관리가 소홀했던 버즘나무 외 3종 330주에 대한 수형조절작업을 추진해 공원내 경관향상과 수목 생육환경도 대폭 개선할 예정이다.
/신재호기자 sjh45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