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인하대학교 인천항 해저지형 연구 협약

2017.04.11 21:32:49 7면

인천항만공사(IPA)가 인하대학교와 산학협력 연구를 통해 인천지역 해저지형변화 모니터링에 나선다.

공사와 인하대는 11일 산학협력 공동연구 양해각서(MOU)를 교환하고 인천항 해저지형 모니터링 시스템의 성공적 구축과 상호 기술교류를 추진키로 했다고 밝혔다.

그 동안 공사는 해저지형 조사에 대한 즉시 확인 시스템을 보유하고 있지 않아 선사·하역사·도선사 등 항만 이용자들의 요청이 있을 때마다 외부 용역을 통해 항로 및 박지의 수심을 확인해 왔다. 그 결과 실제 측량부터 위험요소 제거까지 적지않은 시간이 소요돼 적시성 있는 통항안전성 서비스가 제한돼 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인천항 항로 및 박지구역에 대한 수심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인천항 해양수리현상 연구에 반영해 인천항의 침·퇴적 현상 연구 및 해결책 마련에 활용할 방침이다.

/신재호기자 sjh45507@
신재호 기자 sjh45507@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