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대 17년 전통 세족식 거행

2017.04.12 21:43:25 11면

 

명지대학교는 수난절과 부활절을 맞이해 17년 전통의 세족식을 개최했다.

유병진 총장을 비롯해 100여 명의 명지대 교직원이 참여한 이번 세족식은 서울 인문캠퍼스는 지난 11일과 12일, 용인 자연캠퍼스는 10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됐으며 학생들의 발을 씻겨주며 섬김의 정신을 전했다.

명지대의 세족식은 몸과 마음을 다해 사랑·진리·봉사를 실천하고 더불어 사는 세상을 이뤄 나가고자 하는 명지의 대학이념이 담겨 있으며, 특히 예수 수난절과 부활절을 맞아 개최되는 만큼 스승이 제자들의 발을 씻겨주면서 참된 기독교 정신과 섬김의 본을 전하게 됐다.

/최영재기자 cyj@
최영재 기자 cyj@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