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소방서는 17일 심재빈 서장과 소방공무원, 여성의용소방대원 등 20여 명이 소하동 소재 광명시노인종합복지관에서 급식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급식 봉사는 광명소방서 여성의용소방대가 지난 2009년부터 매주 월요일마다 꾸준히 실시 중인 활동이다. 유정자 광명소방서 여성의용소방대장은 “점심을 드신 뒤 ‘맛있게 잘먹었다’라는 인사를 하고 즐겁게 나가시는 어르신들을 보면서 큰 보람을 느낀다”면서 “앞으로도 계속 매주 월요일마다 행복을 퍼주며 이웃사랑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광명=유성열기자 muk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