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조사담당관 시행

2004.03.17 00:00:00

중부국세청 모니터링.애로점 수렴 능동적 세무행정

중부지방국세청(청장 김정복)은 올해 제2단계 세정혁신 추진업무의 하나로 '찾아가는 조사상담관'제도 운영에 본격 나섰다.
17일 중부지방국세청에 따르면 종래의 사후적이고 사무실에서 기다리는 상담에서 조사초기부터 현장을 찾아가는 상담으로 방향 전환하기로 했다.
먼저 각 조사대상 납세자 별로 조사상담 전담도우미 배정, 처음부터 끝까지 책임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납세자 만족도를 직원 평가에 반영하기로 했다.
또 조사 초기, 진행, 종결 3단계별로 모니터링을 실시해 필요시 상담관 또는 상담사무관이 조사현장을 찾아가서 애로, 불만사항을 수집, 적극 해결해 나가기로 하는 한편 인터넷을 통한 쌍방향 상담을 활성화하기 위해 중부지방국세청 홈페이지에 '세무조사, 무엇이든지 물어보세요'코너를 운영키로 했다.
둘째로, 세무대리인이 위임장을 제출하기를 기다리기 보다는 조사 공무원을 통해 위임받은 세무대리인을 능동적으로 파악, 조사상담관제도 안내 및 이용을 권유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조사과정에서 무리한 자료 제출 요구 또는 과세쟁점이 있는지 여부를 중점 파악해 해결하기로 했다.
세째로, 조사 초기부터 이메일을 통한 적극적인 의견수렴 및 납세자의 불만사항을 조사상담관실에 적극 통보하도록 유도키로 했다.
또 납세자의 불만, 무리한 과세 시정요구 등을 적극 수렴, 세무조사시 납세자의 대변인 역할을 함으로써 국세청 세무조사에 대한 획기적 인식전환의 계기를 마련하기로 했다.
표명구기자 mgpyo@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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