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복받는 초경 맞이하기’ 사업은 초경을 맞은 소외계층 여학생 청소년들을 따뜻하게 격려하고, 미래 건강한 여성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으로 전달된 기부금은 기초보건교육 서비스 제공 및 생리용품 지원에 사용된다.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우리은행지부는 2015년 ‘축복받는 초경맞이’, 2016년 ‘봄봄봄 제주문화탐방’에 이어 이번 2017년 ‘축복받는 초경맞이’ 사업 등 6천500만원의 기부를 통해 경기도내 소외계층을 위한 지역복지활동에 힘쓰고 있다.
박필준 위원장은 “청소년들을 위한 작은 나눔을 통해 함께 사랑을 공유하고 싶다”며 “특히 성장기 청소년들에게 도움이 되어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펼치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박국원기자 pkw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