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지도자협회 창립… 초대회장에 배연서

2017.05.16 20:33:21 11면

“시민-주한미군 가교역할 노력”

 

평택지도자 협회 창립식 및 회장 취임식과 한·미 친선의 밤 행사가 지난 15일 저녁 평택시 소재 J&J 아트컨벤션 4층 대연회장에서 회원과 공재광 평택시장, 주한미군관계자,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평택지도자 협회는 평택시민과 주한민군들과의 원만한 교류와 한·미 우호증진을 위한 가교역할을 통해 평택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창립했다.

초대회장으로 취임한 배연서(65·현 팽성농협조합장) 회장은 “평택지역의 주민들과 주한 미군 및 가족들이 좋은 이웃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회원들과 힘을 합쳐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지도자 협회는 평택지역사회에서 문화, 예술, 교육, 종교, 언론, 체육 분야에 종사하는 주요인사 33인으로 구성됐다./평택=오원석기자 ows@
오원석 기자 ows@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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