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분양권 상승폭 커

2004.03.21 00:00:00

지난주 경기도내 아파트 분양권 시세는 입주단지들과 기타 수요자들의 선호 단지를 중심으로 급매물이 소진되면서 상승폭이 전주보다 2배로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닥터아파트가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경기지역 전체 변동률은 0.12%을 기록했다. 시별로 살펴보면 고양시(0.67%), 수원시(0.61%), 광주시(0.46%), 분당(0.27%) 용인시(0.13%)순으로 상승세를 보였다.
고양시는 각각 5월~6월 입주를 앞둔 일산동 동양메이저와 토당동의 금강 KCC만 소폭 가격상승을 보였으며, 이 외에는 호가 상승된 매물들만이 나와 있어 거래로 이어지지 못하고 있다. 금강 KCC 32평은 지난주1억9천8백만~2억2천3백만원에서 이번주 8백만원 오른 1억9천8백만~2억4천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수원시 율전동 주공그린빌은 1천78가구의 대형단지에 수원선 성균관대역이 걸어서 10분정도에 이용가능 해 실수요자들의 거래가 꾸준한 단지이다. 32A형이 1억8천만~2억1천만원에서 1억8천만~2억4천만원으로 이번주 1천5백만원 올랐다.
분당은 주상복합 단지들만이 꾸준한 강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정자역이 걸어서 3분으로 선호 단지인 정자동 아데나루체 55평형이 5억8천만~7억2천만원에서 6억3천만~7억7천만원으로 이번주 5천만원 올랐다.
광주시는 이달 말 입주를 앞둔 단지들이 거래가 늘면서 매물도 활발히 나오고, 매수세도 많아지고 있다.
이달 입주예정인 단지는 초월면 신이리대주파크빌, 벽산블루밍과 회덕면 대주파크빌로 벽산블루밍 31평형이 1억4천1백만~1억5천4백만원에서 1억4천5백만~1억5천4백만원선으로 급매물이 빠지면서 2백만원 가량 올랐다.
표명구기자 mgpyo@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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