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직 경찰관 사회 복귀 지원 협약

2017.05.28 20:22:40 11면

수원서부署

 

수원서부경찰서는 지난 25일 수원산업단지관리공단, 수원서부 경우회와 서장실에서 퇴직(예정) 경찰관의 사회 복귀를 돕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퇴직 경찰관 또는 퇴직 예정 경찰관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적극 제공해 안정적인 사회 적응을 지원하는 데 힘을 모을 예정이다.

성열학 수원산업단지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퇴직 경찰관들이 제2의 인생을 시작할 수 있는 취업문을 열 수 있도록 돕게 돼 다행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자격증 취득 및 일자리 제공 등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성남 수원서부 경우회 회장은 “시대가 변하면서 퇴직 경찰관 중에도 아직 한창 일할 나이인 사람들이 있지만 막상 퇴직 후 마땅한 일자리 찾기가 쉽은 것이 현실”이라며 “이번 협약을 기점으로 퇴직 경찰관의 안정적인 취업기회가 더욱 많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박국원기자 pkw09@
박국원 기자 pkw09@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흥덕4로 15번길 3-11 (영덕동 1111-2)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