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이정호 경기중앙지방변호사회 회장과 위철환 공익활동지원위원회위원장 및 변호사 30여명이 참여해 삼겹살 200㎏과 음료수를 지원하고 변호사들이 직접 삼겹살을 구워 학생들에게 나눠주며 담소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삼겹살을 먹기 전에는 변호사회 농구팀 ‘가디언즈’와 고봉중·고등학교 농구팀인 ‘푸르미농구단’의 친선경기를 통해 친분을 쌓는 시간도 가졌으며, 바리스타를 꿈꾸는 학생들은 땀 흘리며 고기를 굽는 변호사들에게 직접 만든 아이스커피를 대접하기도 했다.
경기중앙지방변호사회 관계자는 “학생들의 꾸준한 발전과 더 나은 방향으로 살아갈 수 있는 꿈에 응원을 보낸다”며 “앞으로 더 많은 활동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지역 주민들과 어려운 시민들의 인권실현을 위해 계속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국원기자 pkw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