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경찰서 청렴동아리 등대지기(회장 전지환 수사지원팀장)를 중심으로 3년째 이어지고 있는 밥퍼 나눔 봉사활동은 매달 마지막주 화요일 또는 수요일에 광명시립 행복나눔 레스토랑을 찾아 사회적약자이자 치안약자인 어르신들에게 범죄피해 예방 홍보와 함께 이뤄지고 있다.
이날 역시 이원영 서장을 중심으로 경찰관들은 어르신 120여명에게 배식을 하면서 범죄피해자안내서를 배부, 범죄피해 예방 홍보 및 인권보호 활동을 곁들였다. 또 배식 후에는 어르신들의 말벗이 돼주었다.
이원영 서장은 “어르신들께서 감사의 인사를 전하시니 한순간 피곤함이 사라졌다”면서 “앞으로도 광명경찰은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치안약자에 대한 인권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명=유성열기자 mulk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