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전문건설업 신고 가이드’ 제작 배포

2017.06.08 20:32:49 9면

하남시가 관내 전문 건설업체 등을 위해 ‘전문건설업 신고 가이드’를 제작, 231개 전문 건설업체 등에 배포한다.

시는 건설업 관련자들의 업무 미숙지로 최근 건설기본법 위반에 따른 행정처분 사례가 증가하고 있어 실무교재를 제작·배포하게 됐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교재에는 ▲전문건설업 신규등록 및 신고요령 ▲전문건설업 폐업 ▲건설법 위반에 따른 주요 행정처분 등의 내용이 담겨있다.

또 전문 건설업 운영을 위해 핵심 사항을 정리해 놔 가이드 교재만 보더라도 관련 업무를 체계적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쉽게 설명돼 있다.

시 관계자는 “해당 교재로 건설업자의 실무능력 향상은 물론 부실경영으로 인한 행정처분을 최소화하고 건전한 건설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안전하고 활기찬 건설 현장을 구현하고 건설현장의 불법 하도급, 임금 체불 등으로 근로자 민원 예방을 위해 오는 8월 31일까지 관내 전문건설업체를 대상으로 일제실태조사를 실시한다. /하남=김대정기자kimdj@
김대정 기자 kimdj@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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