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 30개 단체에 힘 실어준 마사회

2017.06.19 20:26:00 11면

3개 분야에 기부금 4억 전달

 

한국마사회가 최근 과천 렛츠런파크 서울 본관 대강당에서 2017년 농어촌 발전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된 30개 단체에 기부금 4억여 원을 전달했다.

렛츠런재단과 함께한 공모사업은 농어촌 소득증대, 일자리 창출지원, 삶의 질 향상 등 3개 분야로, 지난 4월부터 한 달간 서류심사와 현장검증을 거쳐 최종 선정했다.

이양호 렛츠런재단 이사장은 “이번 사업 공모과정에서 전년보다 신청수가 훨씬 많았다”며 “농어촌을 위해 어려운 일을 하시는 분들께 힘이 되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렛츠런재단은 연간 90억원 이상 기부사업과 일자리 창출사업, 취약계층 복지증진 사업 등을 지원하며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과천=김진수기자 kjs@
김진수 기자 kjs@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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