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2기 출범식에는 전직 경기 교육계의 원로와 현직 교장 및 교육가족, 전 서울교대교수 등 40여명이 참석해 새롭게 출발하는 조합의 발전을 기원했다.
다산협동조합은 지난해 3월 ▲학교교육정상화에 기여 ▲퇴직교직원의 교육봉사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에 공헌 등을 조합 이념으로 교육부 인가(92호)를 받아 수원 이목동에서 조합원 15명으로 출발했다. 이후 지난 1년간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로, 인성, 리더십 교육과 안전교육, 명문대학교 1일 체험학습, 부자캠프 등을 진행했다.
또 올해는 2기 출범에 맞춰 정관 개정 등을 통해 냉난방기 등 비품 유지·관리 등 보다 다양한 영역에서 학교 현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박국원기자 pkw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