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안성시와 함께 지난 23일 안성 소재 중소기업의 성공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기부금은 ㈜진주물산과 ㈜대왕레미콘을 포함한 3개 기업에서 각각 2천250만 원씩 전달, 총 6천750만 원이 적립됐다.
이들은 지난 2013년 안성시 생산레벨업지원사업을 통해 각각 1천500만 원을 지원받은 바 있다.
안성시가 전국 지자체 최초로 실시했던 생산레벨업지원사업은, 선정기업에게 생산 공정 개선비용의 60% 범위 내에서 최대 1천800만 원까지를 지원하는 내용이다.
이 기부금은 일정기간 적립 후 동 사업에 투입돼 후배 기업들을 위해 활용된다.
이번 성공기부금 전달식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경제과학원 남부지소(070-7726-9322)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이연우기자 27y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