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직 강동농협 조합장 궁안마을 명예이장으로

2017.06.27 19:57:59 11면

 

농협중앙회 하남시지부가 지난 26일 강동농협 박성직 조합장을 춘궁동(궁안마을) 명예이장으로 위촉했다.

이번 명예이장 위촉은 도시와 농촌이 함께 화합하고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농협과 마을이 결연을 맺는 것으로, 이들은 농산물직거래, 영농기 농촌 일손돕기 등 다양한 교류를 통해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김갑철 지부장은 “농협중앙회에서 추진 중인 ‘농가소득 5천만원 달성’을 위해 농협이 도농간 교류 추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명예이장으로 위촉된 강동농협 박성직 조합장은 “우리 200여 명의 강동농협 직원들이 춘궁동의 명예주민으로서 농촌의 현실을 직시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우리 농업·농촌 살리기에 전 임직원이 함께 앞장설 것”이라고 약속했다.

/하남=김대정기자 kimdj@
김대정 기자 kimdj@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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