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명걸 과천 부시장 37년 공직생활 마무리

2017.07.02 19:56:42 11면

 

과천시 주명걸(59) 부시장의 명예퇴임식이 지난 달 30일 과천시청 대강당에서 열렸다.

주명걸 부시장은 지난 1980년 가평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해 2008년 김포시 건설교통국장, 도시개발국장, 2013년 경기도 건축과장등 요직을 거쳐 2016년 1월부터 과천시 부시장으로 재임했다.

37년간의 공직생활을 마친 주명걸 부시장은 과천시 재임 기간 동안 과천지식정보타운 기반조성 공사 착공과 통합하수처리장 계획 추진등 굵직한 사업에 역량을 발휘해 지역발전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퇴임식에서 주명걸 부시장은 “활기차고 시민이 행복한 도시 과천에서 공직생활을 마무리 하게 돼 감사하다”며 “후배 공직자 여러분께서는 시민을 섬기고 자기계발도 성실히 하며 소통을 중요하게 여기는 공직자 되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과천=김진수기자 kjs@
김진수 기자 kjs@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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