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87개 골프장 농약잔류량 검사

2017.07.02 20:01:57 3면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이달부터 도내 87개 골프장의 토양과 수질에 대한 농약잔류량 검사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검사는 본격적인 우기가 시작됨에 따라 잔디관리를 위한 골프장의 농약 사용량이 많을 것이라는 취지로 마련됐다.

검사대상은 골프장 내 토양(그린, 페어웨이)과 연못수, 최종유출수 등이다.

골프장에서 사용이 금지된 고독성농약이 검출되면 1천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잔디사용금지농약이 검출되면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연구원은 지난 2006년부터 골프장 농약잔류량 검사를 실시했으며 고독성농약 및 잔디사용금지농약 검출사례는 아직 없다. /이연우기자 27yw@
이연우 기자 27yw@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흥덕4로 15번길 3-11 (영덕동 1111-2)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